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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열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가9월15일, 16일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각각 실시됐다. 덴버지역 순회영사는 1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순회영사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천주교회에서 각각 실시됐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교민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관할 영사관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2-3회씩 순회영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에 나눠서 두번 실시한 상태이다.이번 순회영사에는 유미옥 민원영사를 비롯해 3명의 실무관이 동행해 덴버 콜로라도 한인회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처리업무는 여권 발급 및 재발급이 가장 많았으며, 여권업무를 포함한 공증(위임장/인감위임장 등), 가족관계 등록(혼인/출생/사망 등), 기타 (재외국민등록/국적/호적 등) 덴버 302건, 스프링스 115건, 총 417건의 민원처리가 이루어졌다. 유미옥 민원영사는“이번 업무에는 여권 발급 및 재발급 업무가 가장 많았다”면서“아직 다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민 분들이 업무를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영사업무 기간에는 김지영 선거영사도 함께 콜로라도를 방문해 선거 관련 홍보 및 장소 섭외, 그리고 지역 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콜로라도 스프링스지역 덴버지역 순회영사 이번 순회영사

2023-09-19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10월 28일, 29일 양일간 열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콜로라도와 와이오밍 거주 재외 국민과 동포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달 10월 28일과 29일 이틀간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실시됐다. 당초에 11월 5일과 6일로 예정되어 있던 순회영사는 한국의 환율 상승과 정부 예산 삭감 등의 이유로 10월 28일과 29일로 날짜가 변경되었었다. 덴버지역 순회영사는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아름 옆 파빌리온 빌딩 1층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순회영사는 10월 29일 일요일 오전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천주교회에서 각각 실시됐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교민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관할 영사관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까지 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2-3회씩 순회영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9일~10일, 7월 9일~10일에 각각 콜로라도를 찾은 후 약 4개월 만에 다시 콜로라도를 방문했다. 이번 순회영사에는 유미옥 민원영사와 최예경 영사를 비롯해 2명의 실무관이 동행해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덴버에서는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는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회원들이 각각 자원봉사자로 수고했다. 유미옥 민원영사는 이번에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합해 총 255건의 영사업무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업무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재발급, 공증(위임장/인감위임장 등),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등록(혼인/출생/사망 등), 국적(국적상실/이탈/보유/회복 등), 호적, 기타(공동인증서/출입국증명/운전면허/범죄증명 등)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온라인 예약 신청이 갑자기 몰리면서 예약을 하지 못한 교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예약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는데, 시작된지 15분 만에 신청이 다 마감된 것이었다. 이에 예약에 실패한 덴버지역 교민들은 주간 포커스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문제점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유미옥 영사는“처음에 교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수가 빨리 마감된 것 같은데, 실수로 여러 건을 따로따로 신청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여권 기한이 좀 남아있어서 등의 이유로 사람들이 몰릴까봐 미리 예약을 걸어놨다가 나중에 이를 취소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순회 영사가 열리는 날 전까지도 빈 자리가 조금씩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콜로라도 지역 교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순조롭게 영사 업무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순회영사 일정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간담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 진행을 맡은 최예경 영사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동포 안전 간담회〉라는 제목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정도 지속됐다. 최 영사는 “작년 연말에 볼더 지역에 발생한 화재를 비롯해, 기후 변화로 인해 잦아진 가뭄, 증오범죄, 총격사건, 보이스 피싱, 강도, 자동차 절도 등 다양한 자연재해 및 각종 범죄에 교민들이 노출되는 일이 잦아졌다.그래서 이러한 일들을 당했을 때의 대처요령과 예방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산불이나 화재 대처 예방 매뉴얼에 30분, 나머지 증오범죄나 강도 피해 등 대처 매뉴얼에 약 30분을 할애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유미옥 영사는 “순회영사 업무는 교민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니 많이 이용해주고,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콜로라도 순회영사 덴버지역 순회영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순회영사 업무

2022-11-04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열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이 영사관할지역 내에 거주하는 한인교민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가 지난 7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열렸다. 덴버지역 순회영사는 7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아름 옆 파빌리온 빌딩 1층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순회영사는 7월 10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에서 각각 실시됐다.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교민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관할 영사관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2-3회씩 순회영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9일과 10일에 콜로라도를 찾은 후 3개월 만에 다시 콜로라도를 방문했다. 이번 순회영사 역시 지난 4월에 콜로라도를 첫 방문한 유미옥 민원영사를 비롯해 3명의 실무관이 동행해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덴버 지역 순회영사에는 약 150명,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약 50명이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와 실무관들의 매끄러운 처리로 큰 문제나 긴 대기시간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교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지난 4월 순회영사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코로나 관련 규정들이 대폭 완화되면서 올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려는 교민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여권 발급 및 재발급이 72건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이밖에 공증(위임장/인감위임장 등) 85건, 재외국민등록 19건, 가족관계 등록(혼인/출생/사망 등) 93건, 국적(국적상실/이탈/보유/회복 등) 38건, 호적 11건, 기타(공동인증서/출입국증명/운전면허/범죄증명 등) 20건 등 총 338건의 민원처리가 이루어졌다.다음 순회영사 일정은 덴버가 11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장소는 H-마트 옆 파빌리온 빌딩 타워 I, 1층이며,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1월 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 장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750 Citadel Dr. E, Unit 3048, Colorado Springs, CO 80909)으로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예약 오픈 일정 및 방법은 향후에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각 업무별로 미리 구비서류를 준비해오면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며,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영사 ·각 민원별 안내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민원실 전화는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 1003, 여권 및 혼인출생신고 1004, 병역 1005)이며, 참조 링크는 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67/list.do이다. 이메일 문의는 여권, 병역,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해외이주 신고는  [email protected],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국적, 영사확인, 공인인증서는 [email protected], 사증(Visa), 재외국민등록은 [email protected], 민원 업무 외 총영사관 대표 이메일은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덴버지역 순회영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이번 순회영사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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